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 김주수 지음 / 프로방스소장처: 자연공학예체능실/신착도서서가[158.1 김77ㄴㅍ c.3] 심리 문제로 방문한 내담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수백만 원의 상담료를 쓰고도 치료는 물론 심리분석조차 되지 않은 것을 수없이 보게 된다.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지 않은채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들으려면 그 아픔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낮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저자는 대학강단을 떠나 심리상담가가 되기 위해서 ‘정신분석학에서 이상심리학, 인지행동치료, 심리도식치료, 수용전념치료, 게슈탈트치료, 가족세우기, 내면가족시스템치료, EFT, EMDR, NLP, 최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심리치료 이론과 치유기법을 익혔다.결국 어떤 문제이든 해..
2025. 3. 10.
하필 책이 좋아서
하필 책이 좋아서 : 책을 지나치게 사랑해 직업으로 삼은 자들의 문득 마음이 반짝하는 이야기 / 김동신, 신연선, 정세랑 소장위치 자연공학예체능실 [070.5 김225ㅎㅂ] 책소개 『하필 책이 좋아서』는 하필 책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직업으로 삼게 된 세 사람의 여전한 애정과 가끔 찾아오는 머뭇거림을 담은 책입니다. 시대와 출판 환경을 거창하게, 애써 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게 너무도 빠른 스트리밍 시대에 ‘가장 느린’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 표면에 천천히 떠오른 질문들을 세심히 모았다고 할까요. 저작, 편집, 디자인, 홍보, MD, 콘텐츠 제작…… 세 작가의 ‘언어’는 출판계 안쪽을 향하기도, 바깥쪽을 향하기도 합니다. 추천사, 증정본, 개정판, 리커버, 굿즈, 작가, 1인 출판사, 대형 출..
2024. 3. 11.